찰스턴 웨스트버지니아주

주도에서 듣는 역사 수업

웨스트버지니아 주 의사당은 과거로의 여행입니다. 여기에는 금빛 돔이 미국 수도보다 높은 이 의사당을 비롯해 여러 관광명소들이 모여 있으며 거버너스 맨션(Governor’s Mansion)은 조지 왕조 양식 건축물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인근에 있는 웨스트버지니아 주립 박물관(West Virginia State Museum)에서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캐너와 강 옆을 따라 이동하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남북전쟁 루트(Civil War Trails) 프로그램에 찰스턴이 무엇을 기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멋진 야외에서 만끽하는 산악 어드벤처

찰스턴에서는 편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가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된 완만한 1km 산책로인 선셋 캐리지 트레일(Sunset Carriage Trail)부터 시작해 보세요. 더 신나는 하이킹과 자전거를 즐기고 싶다면 캐너와 주유림(Kanawha State Forest) 또는 쿤스킨 공원(Coonskin Park)이 좋습니다. 강 한가운데 육지와 연결된 곳에 비치 발리볼과 기타 재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매직 아일랜드(Magic Island) 공원이 있습니다. 다운타운과 가까운 8개 코스 중 하나에서 골프를 해보세요. 1시간만 운전하면 산악자전거, 스키, 카누, 캐노피 투어와 같이 더 흥미진진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나는 즐길 거리

찰스턴은 연중 내내 축제와 아트 관련 이벤트가 개최되는 도시입니다. 하다드 리버프론트 공원(Haddad Riverfront Park)에서 피크닉 매트를 펴고 느긋하게 무료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클레이 예술 과학 센터(Clay Center for the Arts & Sciences)에서는 심포니, 오페라, 발레, 연극 등 정기 공연이 열립니다. 이 문화의 허브에는 돔 지붕의 일렉트릭 스카이 시어터(Electric Sky Theater)가 있는 아밤파토 디스커버리 센터(Avampato Discovery Center)도 있습니다. 스피릿 오브 웨스트버지니아(Spirit of West Virginia) 선미외륜 패들보트를 타고 캐너와 강을 따라 유람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쇼핑이 하고 싶다면 3층 건물에 130개의 상점과 식당이 입점한 찰스턴 타운 센터 몰(Charleston Town Center Mall)이나 오래된 기차역에서 현지 상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캐피틀 마켓(Capitol Maket)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