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앨라배마주
앨라배마주는 영혼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춤추고 노래를 불러보세요.
멕시코만(Gulf of Mexico)을 따라 늘어선 아늑한 해변 마을에도, 음악의 메카인 내슈빌과 멤피스 사이에 자리한 머슬 숄즈(Muscle Shoals)로 들어가는 시골길 위에도 앨라배마주의 영혼은 존재합니다. 뮤지션들이 멜로디와 가사를 붙인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곳, 앨라배마주입니다.
꼭 방문해야 할 음악 페스티벌
행아웃 뮤직 페스티벌
걸프 쇼스에서 진정한 파티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매년 이 지역의 공공 해변 근처에서 3일간 열리는 이 축제에는 유명인사, 팬을 거느리고 다니는 재능 있는 현지 뮤지션이 해변의 분위기 속에 한데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바닷가와 입맛 돋우는 푸드 트럭은 덤입니다!
W.C. 핸디 뮤직 페스티벌
매년 플로렌스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블루스와 재즈 아티스트 및 밴드 등이 참가해 ‘블루스의 아버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페스티벌과 동시에 펼쳐지는 행사도 구경해보세요. 자동차 쇼에서부터 거리 댄스 퍼레이드까지 모든 것이 펼쳐집니다.
모빌의 마디 그라
퍼레이드, 파티, 음식, 플라잉 문 파이 및 환상적인 음악은 2주간의 화려한 쇼를 대표합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이 축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마디 그라(Mardi Gras) 기념행사로, 매년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록 더 사우스
버밍햄 북쪽의 작은 마을인 쿨만(Cullman)에서 주최하는 록 더 사우스(Rock the South)는 남부에서 가장 큰 파티이며, 앨라배마주에서 가장 큰 컨트리 음악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습니다. 6월 첫 번째 주말에 이틀 동안 펼쳐지는 노래와 춤을 기대해보세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축제랍니다.
앨라배마주 해변의 바와 식당들
플로라-배마 라운지, 패키지 및 오이스터 바
지미 버핏(Jimmy Buffet)이 매우 좋아하여 자주 가는 곳으로 알려진 플로라-배마(Flora-Bama)는 현지와 전국의 음악가와 밴드를 초대하는 전설적인 해변 바입니다. 이 엔터테인먼트 단지는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주의 경계에 걸쳐 있으며 미국의 마지막 가로변 술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럼과 커피가 들어간 달콤하고 꽁꽁 언 칵테일, 부시웨커(Bushwacker) 칵테일을 포함하여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블루길 레스토랑
운전을 하고 오거나 둑길에 보트를 대고 라이브 음악을 들어보세요. 화요일에서 금요일에는 밤에 그리고 주말에는 온종일 공연이 펼쳐집니다. 음식과 음악 모두 변함없이 좋습니다. 특히 ‘불타는 굴’을 꼭 드셔보세요!
빅 비치 브루잉 컴퍼니
앨라배마주 최남단에 있는 양조장인 빅 비치 브루잉 컴퍼니(Big Beach Brewing Company)에서는 한 주 내내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리며, 퍼킨(Firkin)에 담긴 술을 자주 꺼내 마신답니다(퍼킨은 수도꼭지처럼 생긴 탭을 설치할 수 있는, 옆으로 누인 작은 술통의 일종입니다). 이 작은 바에서 파인트 잔에 담겨 제공되는 맥주에는 현지 귤 종류나 고구마와 같은 특별한 안주를 곁들입니다.
오렌지 비치의 와프 원형극장
산들바람이 부는 와프 원형극장(Wharf Amphitheater) 근처에는 쇼핑과 식사할 곳 역시 널려있습니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키스 어번(Keith Urban) 및 미란다 램버트(Miranda Lambert)와 같은 주요 아티스트들이 여기에서 공연했습니다.
행아웃
축제와 같은 실내 및 실외 해변 바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최고의 음악 연주가 멋지게 짝을 이룹니다. 실외 마당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내부에서는 탁구와 테이블 축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루루스 걸프 쇼스
연안수로(Intracoastal Waterway)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매력적인 라이브 음악, 맛있는 해산물 및 실속 있는 해변 분위기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현지인처럼 빅 프라이 시푸드 배스킷 2인분을 드셔보세요.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주 경계에 위치한 유명한 해변 바 플로라-배마 라운지의 내부
